제목   |  “매일 꾸준히 영어랑 노는게 최고지요” 작성일   |  2007-12-11 조회수   |  314790

■ ‘토익 스피킹’ 만점 초등생 이지현양 공부 비법

올해 3월 처음 응시한 토익 스피킹 시험(Toeic Speaking Test)에서 200점 만점을 받았고 8월에도 만점을 취득한 응시자가 있다. 주위에서 ‘스피킹의 달인’이라고 평가받는 화제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초등학생이다. 어른들도 어렵다고 혀를 내두르는 토익 스피킹 시험이 쉬웠다는 이지현양(13·광주 송원초등학교 6년·사진)과 어머니 조윤경씨(43)에게 ‘스피킹의 달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보았다.

영어 학습 비디오로 흥미 느끼게하고
원어민 강사와의 대화로 두려움 없애
독서하며 문장암기… 문법 공부 병행


먼저,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본 느낌을 묻자, “쉬웠다. 비즈니스 용어도 출제됐지만 일상 상황이 주로 출제됐기 때문에 거침없이 풀 수 있었다”고 지현이는 말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토익 스피킹 시험은 Part1부터 Part7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스피킹이 익숙지 않은 국내 학습자에게 쉽지 않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지현이의 뛰어난 영어 실력의 비결은 뭘까. 어머니 조씨는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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